photo dump로 마무리하려고 했던 화이트 홀스 게시글에
중요한 정보를 올리고자 글을 하나 더 추가했다.
바로 공항 정보와 렌트카 수령 방법
정말 간단한데 정보가 하나라도 있으면 보는 사람들한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올린다.
우리가 이용한 항공사는 air north!
작은 항공사 같았는데, 무료로 짐을 2개나 붙일 수 있다!

조금 해프닝이 있었는데


유콘에 도착하면 밤 10시가 넘어서 식당 문 닫는다고,
밴쿠버 코스트코를 들려서 식재료를 쇼핑해서 갔다.
짐이 개많았고, 너무 무거웠다.
캐리어 하나에 들어갔지만 무게가 너무 오바되었는데

최고의 항공사 air north..
박스를 주시며 캐리어 짐 일부를 위탁 수화물로 붙여주셨다.
원래 무료로 2개까지 되어있긴 했지만 작은 항공사기도 했고,
바쁜 공항에서 우왕좌왕하는 동양인에게 너무나 친절하게 안내해주셨다.

체크인하고 마지막 항공기에 올라탈 때 알아보시고,
유콘으로 이사가냐고 물어보셨다.
그만큼 짐이 많은 우리.

화이트 홀스 공항은 내리면 바로 여기가 유콘!하고 순록들이 말해준다.
컨베이어 벨트 위에 있는 순록이라니..!
블로그에서 보고 갔지만 실제로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공항 내부는 굉장히 작다.
짐을 찾고 나오면 바로

렌터카 업체들이 보인다.
우리가 예약한 driving force도.

리셉션 마감 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해서,
미리 메일을 보냈고 ㅇㅋㅇㅋ 돈워리 했던 것 같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차량 수령을 위해서 비행기 시간을 맞췄었는데도 아슬아슬.)

아마 너무 늦는 사람들은 이렇게 키 박스들에서 수령해가는 것 같고,
반납시에도 이쪽에 있던 캐비넷에 키를 넣으면 된다!

리셉션에서 예약된 차량과 보험 내역 확인과 함께,
주차된 차량 위치를 말해주신다.
사진을 찍진 않앗지만, 도큐먼트에 공항 주차료 내는 티켓도 함께 주시니 찍고 나오면 된다.

늦은 밤 화이트 홀스에서의 첫 렌트카 여행.
설레기도, 약간은 무섭기도 했다.

와중에 시내에 들러 리쿼샵에 방문했다.
약간 무서웠는데, 매점 분들은 친절했고 와인도 괜찮은 가격에 득했다.

우리 숙소는 시내 밖에 있었는데,
시내를 벗어나니 굉장히 어두웠다.
길의 양끝이 어딘지? 차선도 잘 보이지 않았다.
날이 밝아보니, 정말 아름다운 도로였다.

그렇게 도착한 날의 숙소에서 본 오로라.

해외에서 렌트카를 빌리면,
풀보험은 필수다.
눈길을 달리는 차는 엉망이 될 수 밖에 없다.

공항 내부에 앉을 곳은 많았다.

시내에 있던 자석들을 파는 곳도 있다.
우리는 생각해보니 시내에서 못사고 공항에서 자석을 샀던 것 같다.
아주머니 친절하지 않으셨당.
먹을 것은 편의점이나 자판기에서 뽑아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간단한 정보지만
미지의 여행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
